워킹홀리데이는 일, 관광, 어학연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대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워홀을 떠날 때 가장 먼저 어떤 국가로 떠날 지 선택해야 되는데요. 호주는 한국 워홀러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호주 워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호주의 다양한 지역 중에서 나의 주거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호주 워홀 준비 과정에서 지역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호주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워홀잡)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호주 워홀 지역 고려할 만한 곳
1)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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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추천할 호주 워홀 지역은 시드니입니다.
시드니는 바다와 서핑을 즐기시는 분에게 딱 맞는 지역인데요. 시드니 동쪽의 본다이(Bondi)와 쿠지(Coogee), 북쪽의 맨리(Manly)는 반짝이는 금빛 모래로 유명해서 시드니에 왔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시드니의 해변 지역은 비교적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유명하지만, 해변가의 바를 시작으로 카페, 로컬 마켓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호주 워홀 지역으로 시드니를 선정한다면 다양한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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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추천할 호주 워홀 지역은 호주 멜버른입니다.
멜버른은 호주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활기찬 라이브 공연, 심야의 바, 커피숍이 늘어선 분위기 있는 골목에선 감성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멜버른 도심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는 멜버른 보헤미안의 발상지인 피츠로이(Fitzroy)도 있는데요. 피츠로이에서는 트렌디한 바부터 시작해 아트 갤러리, 독특한 디자인의 브랜드샵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습니다.
3)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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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추천할 호주 워홀 지역은 브리즈번(Brisbane)입니다.
브리즈번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 호주 워홀 지역으로 유독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현지인들은 밸리(Valley)라고 부르는 포티튜드 밸리(Fortitude Valley)는 과거 중하류층이 생활하던 도심 인근 지역에 상류층의 주거지역과 고급 상업가가 새롭게 들어선 곳인데요. 이 과정에서 여러 계층이 섞이며 보헤미안 스타일 같이 반문화적인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색다른 문화 모습을 접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기 때문에 브리즈번 워홀은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4) 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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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추천할 호주 워홀 지역은 캔버라입니다.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인 만큼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모이는 허브인데요. 다양한 갤러리와 브루어리, 와이너리, 국립공원등이 즐비해 있어 도로 여행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 때문에 호주 워홀 준비를 하시는 분이라면 꼭 고려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5) 다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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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추천할 호주 워홀 지역은 다윈(Darwin)입니다.
다윈의 미첼 스트리트(Mitchell St)에서는 야자수 그늘이 진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야자수 거리와 함께 호텔, 바, 카페, 관광 사무소가 도시 중심부에 밀집되어 있고, 풀 바나 야외 펍, 저렴한 레스토랑도 미첼 스트리트 부근에 가득합니다. 덕분에 배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이기도 한데요. 술집이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 호주 워홀 준비 한다면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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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지역을 정했다면, 본격적인 호주 워홀 생활에 대해 고민하시게 될 텐데요. 호주 워홀 준비에 도움될 정보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최저시급
취업과 돈을 목적으로 워홀을 가시는 분이 많은 만큼, 급여에 관한 내용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데요. 호주의 최저시급은 2023년 기준 $21.38 정도입니다. 환율을 1AUD=815KRW로 계산해 보면 시급 18,000원을 넘는 큰 금액인데요. 세금을 떼면 조금 줄어들지만, 한국 시급에 비하면 매우 높은 금액이기 때문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 랜드마크
호주 워홀 생활에서 여행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호주에는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여러 군데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바로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데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는 덴마크 건축가가 설계한 것으로 1973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데요. 오페라 하우스가 위치한 서큘러 키(circular quay)는 페리 선착장으로, 세계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와 화려한 건물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다면 근처 랜드마크에 주목하시기를 바랍니다!
3) 음식 문화
마지막으로 알아야 할 것, 바로 음식입니다. 호주는 다양한 인종이 모여서 사는 만큼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시드니의 유명한 맛집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 말레이시아 요리 전문점 마막(Mamak)
-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바 레지오(Bar Reggio)
- 태국 요리 전문점 챗타이(Chat Thai)
- 중국 마라탕 전문점 양궈푸(Yang Guo Fu)
위와 같이 여러 국가의 음식을 한데 모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외식 물가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대형 마트에서 각종 식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호주의 흔한 대형 마트인 콜스(coles), 울월스(woolworth), 알디(ALDI)에서는 각종 간식거리와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보세요.
3. 호주에서 돈 버는 법! 호주 워홀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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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지역으로 떠났다면, 돈을 벌기 위한 호주 워홀잡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한국 사람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와서 일을 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일자리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바로 오지잡과 한인잡인데요. 두 가지 호주 워홀잡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오지잡
오지잡은 오지(Aussie), 즉 호주 사람 밑에서 일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모든 호주 워홀러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지잡을 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외국인 동료들과 대화하며 영어 실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처음 목표를 오지잡으로 많이 삼고 호주 워홀을 떠납니다.
2)한인잡
한인잡은 호주 사람이 아닌 한국인 사장 밑에서 일 하는 것을 뜻합니다. 오지잡에 비해서는 시급이 낮은 편이지만, 영어를 쓸 기회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비슷한데요. 한인잡은 주로 고깃집, 한식집, 일식집이 많은 편입니다. 주 5.5일 정도 일을 하면 주급으로 800불, 100만원 이상은 벌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선호도는 높은 편이에요.
4. 호주에서 해외 송금하려고 한다면?
호주 워홀잡으로 일을 구했다고 해도, 초기 정착 비용이 필요한데요. 호주 워홀 생활을 하다보면, 높은 물가에 초기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때문에 넉넉하게 돈을 준비해 오는 것이 필수인데요. 하지만 처음부터 많은 돈을 준비해 보면 분실 위험도 존재합니다. 반은 직접 가져오고 반은 호주에서 카드 발급 후 한국에서 송금하시면 안전하게 자금 관리를 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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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주 워홀 지역 추천부터 시작해 호주 워홀준비 중이라면 알아야 할 요소들에 관해서 확인해봤습니다. 호주로 워홀을 계획 중이라면 위 정보들을 미리 체크 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